정부는 조폭 민노총이 더 이상 건설현장에서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법이 부여한 모든 권한을 행사할 것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한국은 북괴 같은 조폭 집단의 민노총과의 내전 중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폭행위 당장 멈추십시오. 라고 말했다.
"업무개시명령 이후 주말동안 화물기사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해지자, 이제는 민노총 ‘건설노조’가 건설현장을 마비시키려고 나섰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 현장은 오늘부터 셧다운입니다. 레미콘은 물론이고, 일 할 사람도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들의 조직적 힘으로 세상을 멈출 수 있다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착각에 빠진 집단이 바로 민노총입니다.
그 동안 민노총 건설노조는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행위로 세를 과시하고, 금품을 갈취해왔습니다.
건설인력 채용 강요, 건설기계와 장비 사용강요, 부당금품 요구 등의 횡포를 부리고, 이 요구가 뜻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장비점거, 하역거부, 태업 등의 방법으로 공사를 방해해왔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바로 폭력이고, 이들이 바로 조폭입니다.
정부는 조폭 민노총이 더 이상 건설현장에서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법이 부여한 모든 권한을 행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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