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포토] 김정숙. 45개국 버킷리스트 마블...관광지 37곳
[웹툰/포토] 김정숙. 45개국 버킷리스트 마블...관광지 37곳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10.17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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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김정숙씨. 전 세계45개국 버킷리스트 마블 관광지 37곳으로 네티즌들 버킷리스트 BH마블이 유행이다.

제작자 불명의 BH마블은 인기 급상승이다.

이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용해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김정숙 여사님, 국민 혈세로 부루마블 하셨습니까? >

역대 정부 영부인들과 김정숙 여사의 해외 일정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영부인들은 해외 주재 공관과 교포 행사의 비중이 높습니다.

반면 김정숙 여사는 유명 관광지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일정이 빈틈없이 등장합니다.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방문한 곳들을 보면 이것이 영부인의 해외순방 일정인지, 패키지 관광상품 목록인지 구분하지 못할 지경입니다.

국민혈세로 ‘부루마블’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를 두고 ‘BH투어’냐는 비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특히 2018년 11월 인도방문을 봅시다. 대통령 없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불법채용한 코디와 한식 요리사 등 청와대 직원 수십명을 이끌고 갔습니다. 종래 2천 5백만원 수준이었던 인도출장비는 4억으로 뛰었습니다. 그야말로 혈세를 연료로 태우는 초호화판 크루즈입니다.

불과 4개월 전, 부부가 함께 인도를 방문해놓고도 기어이 홀로 재방문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시 기재부 예비비 신청표에도 없었던 타지마할이 영부인의 독사진 배경이 되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같은해 체코 프라하 방문은 또 어떻습니까. 탈원전을 넘어 원전 말살의 주역이 "원전 세일즈"를 명분으로 입국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이후 중간급유 때문이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당시 체코 대통령은 해외 순방중이었고, 총리의 비공식 면담 뿐이었습니다. 35톤의 초과사용 연료가 남긴 것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관광추억 뿐입니다.

올해 1월 이집트 피라미드 여행은 해명조차 성의가 없었습니다. 당시 文정부 청와대는 "관광 산업 촉진과 문화유산 홍보"를 위해 "비공개 일정"을 했다는 황당한 소리를 늘어놨습니다. 이후 이집트 정부의 요청이었다는 변명 역시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국민혈세로 가고 싶은 곳을 가서, 하고 싶은 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김정숙 버킷리스트’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관광지를 향한 혈세 부루마블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실체 규명과 책임을 위한 '국민 버킷리스트'는 이제 시작입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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