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인천 남구,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07.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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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남구청 제공 )남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하고있다.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배려하는 양성평등, 함께하는 남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남구여성합창단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 여성발전부문, 유공공무원 부문, 일·가정 양립 지원 부문, 여성인권보호 부문으로 나눠 여성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받고 배려하는 양성평등문화 정착으로 다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7일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 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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