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대통령. 영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만 6천여 명의 용사를 파병한 나라
[정치] 윤석열 대통령. 영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만 6천여 명의 용사를 파병한 나라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09.2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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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9일자 페이스북이다.

은혜를 모르면 축생이라했다. 영국은 한국의 6.25전쟁에 5만6천여 명의 용사를 파병한 나라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눈부신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기반에서 자유 대한민국이다. 

●영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으로 떠납니다.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슬퍼하고 존경의 마음으로 추모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향한 여왕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여왕이 즉위하셨을 때 대한민국은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 전쟁 중이었습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만 6천여 명의 용사를 파병한 나라가 바로 영국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눈부신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될 것입니다.

영국에서 참전용사 중 한 분인 빅터 스위프트님께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들과 연대하여 세계 시민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자유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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