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강희성기자] 새누리당이 오는 10일 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새누리당은 계파주의 혁파를 위한 대국민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경기 과천 중앙동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정책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2일 소속 의원들에게 워크숍 계획을 전하며 "전원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당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 전에 1박2일 워크숍을 가서 회포를 풀고 단합도 다지고 계파주의 혁파를 위한 대국민선언을 하자는 데 (의원들의) 대체적인 의견이 모였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워크숍은 1박2일이 아닌 무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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