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실업 해법찾는 ‘2017 일자리페스티벌’ 열려
서울시, 청년실업 해법찾는 ‘2017 일자리페스티벌’ 열려
  • 최승수 기자
  • 승인 2017.05.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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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 최승수 기자] 서울시는 5월 26일(금) 12시30분~17시까지,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와 인근 을지한빛거리에서 「2017 서울시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 되며, 프로그램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현장매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현직자 직무멘토링, 우수중소기업 홍보관이 운영되는 취업박람회부터 유명인들의 취업특강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일자리문제에 대한 해법을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함께 찾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적. 이와 함께 청년들과 일자리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행사는 ‘일자리콘서트’와 ‘취업박람회’로 크게 나눠서 진행된다.

  일자리콘선트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의 ‘세계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특강으로 문을 열고, 이어 14시 20분부터는 16시까지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람이 사람에게’를 주제로 취업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계천변 을지한빛거리 일대에서는 ‘취업박람회 및 직무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사전신청 및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의 특징은 우수중소기업을 청년들에게 소개해 구인기업과 구직청년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개인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아울러, 심각한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기업들이 실질적인 일자리창출과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로 풀이되며, 서울시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에 앞장서길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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