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글로벌 아빠들도 깜짝 놀란, 남아공 아빠표 자연주의 육아 “남아공에선 7살까지 신발 안 신어”
[연예] 글로벌 아빠들도 깜짝 놀란, 남아공 아빠표 자연주의 육아 “남아공에선 7살까지 신발 안 신어”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2.09.05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 건너온 아빠들’, 자연주의 남아공 아빠 앤디의 자유로운 육아 라이프
▲ <사진제공>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미디어한국 곽은영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빠 앤디의 ‘자연주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맨발로 걷기부터 흙을 만지며 놀다 급기야 먹기까지 하는 모습에 글로벌 육아 반상회 회장님 장윤정이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2회 방송에서는 뉴페이스 남아공 아빠 앤디의 자연주의 육아 라이프를 들여다본다.

앤디는 “라일라를 아프리카에서처럼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며 키우고 싶다”며 자신의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생후 24개월 된 앤디의 딸 라일라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빠에게 다가가 “알러뷰”고 사랑 고백하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세 MC와 글로벌 아빠들의 마음을 녹인다.

이어 앤디와 라일라 부녀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둘러싼 동네 아침 산책에 나선다.

세 MC와 글로벌 아빠들은 산책하는 도중 맨발로 걸어 다니고 두 손으로 흙을 만지면서 노는 앤디 부녀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란다.

이에 장윤정이 “아내한테 혼날 것 같은데요"라며 걱정했을 정도라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와 한국의 문화는 큰 차이가 있을 터. 라일라를 자연 친화적으로 자유롭게 키우려는 앤디를 곁에서 지켜본 한국인 아내의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앤디의 육아 고민과 함께 ‘자연주의 육아법’을 향한 글로벌 아빠들의 솔직한 토크가 펼쳐진다.

“앤디를 따라 하고 싶다”며 부러워하는 아빠, “적당한 게 좋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아빠 등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육아 동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로벌 아빠들이 ‘정답’이 없는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