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꿈이 자라는 아이들의 공간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 카페' 개관.
시흥시, 꿈이 자라는 아이들의 공간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 카페' 개관.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04.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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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지난 3월 31일(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 만들기”를 위해 건립한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 아이러브맘 카페』의 개관식에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영유아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러브맘 카페는 시흥시 정왕대로 233번길 37(정왕동 1800-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82㎡의 규모다.


1층은 800점의 장난감이 확보된 장난감도서관과, 잠시 아이들의 보육을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실,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북카페로 되어있다.


2층 영아체험실은 시흥시의 바다와 갯벌이라는 소재로 영아의 발달에 맞는 단계별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체험실에는 지구촌식당, 시흥은행, 치과, 애견샵, 시흥방송국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 공간이 있다.


3층은 영유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월1회 이상 연극, 뮤지컬,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아동 전용 공연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은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 선포식”을 통해 저출산 대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장(김윤식)은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러브맘 카페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건립된 시설인 만큼, 영유아들과 부모들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영유아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공간 운영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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