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로 판로 고민 한 번에 해결
서울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로 판로 고민 한 번에 해결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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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우수상품 발굴부터 판매까지 유통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통 메카 SBA 서울유통센터는 4월부터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상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 식품 총 8개 분야로, 매월 15일까지 접수된 상품들을 대상으로 당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품들에게는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SBA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판로지원 혜택으로는 네이버 서울샵 수수료 지원과 함께 G마켓,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있다.

더불어 SETEC(대치동)SBA 서울유통센터(등촌동)에 마련된 선정 상품 전용 전시관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 중 하나이다.

또한 SBA는 인증 상품의 홍보 콘텐츠(영상, 웹툰, e-카탈로그)를 제작하고 배포해주는 홍보콘텐츠 프로모션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보 콘텐츠는 국문·중문·영문 총 3편을 제작하여 국내 홍보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웨이보와 같은 해외 홍보채널에도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을 받은 상품들은 매출 향상은 물론 해외 수출 판로도 개척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작년 4월 개관한 이래, 지난달까지 총 1,434개 우수상품을 하이서울 어워드를 통해 발굴하였다. 이렇게 발굴된 우수상품들은 SBA 서울유통센터를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DB화되어 제공되고 있다. SBA는 더욱 활발한 상품 소싱을 위해 각종 유통 행사가 열리는 공간에 상품 전시장을 함께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상품 전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유통 관련 행사 역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SBA 서울유통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국내외 대표 유통업 종사자들과 하이서울 어워드 선정기업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하이서울 어워드 기업들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뿐만 아니라, 기업들 간 MOU 체결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앞으로 하이서울 어워드 상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중소 제조기업들에게 우수상품 인증 기회가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어워드 모집 공고는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 참조 또는 SBA유통센터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정호기자 rokmcjh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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