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국제마라톤 서울도심에서 열려
2017 서울국제마라톤 서울도심에서 열려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3.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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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19() 오전에 서울도심을 차량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시내 교통통제에 대해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서울국제마라톤 개최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구간이 오전 750분부터 오후 1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19()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7 서울국제마라톤을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이 대회를 통해 달성된 2시간 513(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를 갱신하여 국내 처음으로 2시간 4분대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마라톤 신기록 및 국내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도전과 함께 이날 총 35천여명의 국・내외 마스터스 선수들도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여 42.195Km 풀코스, 10km 단축코스에 참가한다.

또한, 오전 1030분에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는 10Km 단축코스는 15,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달리는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참가율을 보였으며, 풀코스 도전의 징검다리 역할로 침체된 마라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였다.

1230분부터는 잠실 종합운동장 광장 무대에서 참가자 완주를 축하하는 인기 가수(하하&스컬, 배치기, 헬로비너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채널A 방송을 통해 0750분부터 1040분까지 국내에 생중계되며,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108개 국가에도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19()엔 마라톤 주요구간이 오전 750분부터 오후 1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정호기자 rokmcjh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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