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전략스마트폰 G6는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테두리를 최소화한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17일 GSM아레나는 LG G6로 추정도는 이미지 파일을 공개했다. 이미지에서 G6는 기존에 알려진대로 18 대 9의 긴 화면을 가진 모습이었다.
LG전자의 G6는 업계 최초로 18:9 비율을 적용하였으며 5.7인치의 대화면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런 디스플레이 장착으로 G6는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위 아래로 넓어진 화면은 사용자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동영상 감상과 게임 시 더욱 몰입감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8:9 비율적용으로 더욱 진화한 카메라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다 넓은 화면으로 촬영 중 본인의 갤러리에 담긴 사진들을 감상 할 수 있으며, 18:9 화면을 반으로 나누어 SNS에서 많이 쓰는 1:1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사진을 확인 후 업로드 할 수 있는 '스퀘어카메라' 기능도 제공된다.
LG전자는 전작인 G5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기존 추구했던 독창성 부여보다는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여 G6를 출시한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G6는 꽉 찬 대화면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기능과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차원이 다른 스마트폰 사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출시될 G6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본지 모든 기사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