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 공개모집
서울시설공단,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 공개모집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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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자문받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4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기술자문위원 후보자 공개모집 후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3월중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9)이상 실무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이번에 구성하는 서울특별시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01741일부터 2019331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48명으로 10개분야(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도로, 토목시공, 교통, 건설안전, 방재, 전기설비, 기계설비, 건축구조)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지난 2015년 구성된 제 1기 위원의 임기가 3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 2기를 모집하게 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접수기간은 213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언주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등 서울시내 총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신정호기자 rokmcjh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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