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커스] 갤럭시 S8 수혜주 파트론 최근 4일간 15% 가까이 상승
[기업 포커스] 갤럭시 S8 수혜주 파트론 최근 4일간 15% 가까이 상승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0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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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황문권기자] 갤럭시 S8 출시에 앞서 수혜주로 분류되는 파트론(회장:김종구)이 최근 4일연속 15% 가까이 상승했다.(11,300원 / 1월 26일 종가기준)

2003년 삼성전자 이사와 삼성전기 부사장을 거친 김종구 회장은휴대폰 및 이동통신시스템에 채용되는 핵심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동사를 설립하여 시총 6,120억원에 육박하는 중견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현재에도 2016년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6,212억원을 기록하여 스마트폰 부품 관련 기업 중 가장 안정적인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금번 주가상승은 갤럭시노트7 실패이후(삼성전자 추정손실액:약7조6천억원) 삼성전자에서 준비할 갤럭시 S8의 품질이 기대되고 있으며, 비록 처참한 실패로 끝났지만 기술력과 소비자 편의성에서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은 S7 노트에서 볼수 있듯이 이재용 대표 체제 이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높은 기술적 향상력을 보여주었다는 데서 큰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최근 파트론은 4 거래일 상승기간 동안 기관투자가 약100여만주 이어지고 있어 52주 신고가(12,600원) 돌파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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