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황문권기자] IT 원격지원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알서포트(대표:서형수)의 자회사 게임덕이 국내에서 관련 SNS 중계채널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사는 원격지원 서비스업이라는 독특한 IT 기술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이 85%가 넘어서고 있으며, 계속된 기술개발로 최근 세계최초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원격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이 ‘리모트콜’은 중국 굴지의 대기업인 화웨이사에 지난 2015년 체결된 공급계약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1년 간 중국 내수 고객을 위한 화웨이 원격서비스로 활용되 성능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최근 화웨이사에서 동사의 리모트콜을 중국내수를 넘어 글로벌 고객을 위한 원격지원서비스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여 국내 IT 기업 기술수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리모트콜 매출 증가에 힘입어 동사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2%나 증가한 151여억원을 기록하였고, 판관비가 160여억원에 달하여 소규모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증가와 기술력 인정 등 작년 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금번의 포켓몬고 SNS 중계채널 오픈 등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IT 업계에서 증가하는 원격지원 기술의 비중을 바라볼 때 동사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글로벌 IT 시장의 강자인 우리나라에서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