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도성지킴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모집
[서울시정] 서울시, 도성지킴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모집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1.2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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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60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한양도성을 가꾸고 돌보는 도성지킴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을 모집한다.

시민순성관 활동에는 한양도성 보존·관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만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선발인원은 50명이다. 다만, 현장점검이 가능한 체력과 월1회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모니터 활동기록지와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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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2월25일부터 3월 2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기본교육(한양도성박물관)과 현장교육(한양도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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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관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희망구간에 배치되어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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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순성관은 월1회 정기모니터링(팀 활동), 도성 보존 캠페인, 청소년 지킴이 활동 운영 등에 의무 참여하며, 활동에 참여하는 순성관에게는 순성관 신분증 발급, 타 세계유산 현장답사, 활동실비 보상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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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성관 운영기관인 (사)문화살림 또는 한양도성도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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