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35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등 35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간이화장실, 임시제례단 및 음수대를 설치하고, 시립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16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묘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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