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 올해 중랑구 시예산 약 354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 올해 중랑구 시예산 약 354억원 확보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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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백진 의원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중랑구가 추진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사업비로 서울시 예산 3백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성백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7년 중랑구에 시비 약 3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을 보면 먼저 중랑천변 명품장미공원 조성 995백만원 등 환경보전 및 녹지 공원 조성에 154억원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용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6억원, 봉화산 근린공원 조성 60억원 , 면목동 산75일대 동네뒷산 공원조성 5억원, 혜원여고 에코스쿨 5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상봉2동 도서관 건립 12억원, 중랑경찰서 이전부지 복합문화시설 타당성조사비 1억원, 망우공원 사색의 길 가로등 설치 공사 5억원, 신내지하차도 보수공사 6억원, 상봉중앙로 경관개선사업 5억원, 중랑천 산책로 정비 2억원 등이 지원된다.

또한 망우3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에 35억원, 봉화산로 확장공사 51억원, 동일로 119안전센터 재건축 16억원, 6호선 봉화산역 2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를 위한 예산 1억원과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용역비 1억원도 편성됐다.

한편 중랑구 관내 학교들의 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비 등으로 서울시교육청 예산 17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사업을 보면 면일초 후관동 교실바닥 공사와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에 450백만원, 이화미디어고 냉난방개선 2억원, 혜원여고 본관동 교실출입문 교체공사 140백만원, 송곡여중 석면해체제거 및 텍스 설치 1억원, 신현중 중앙정원 환경 개선 377백만원 등이다.

성백진 의원은 올해 중랑구 지원 예산 확보는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동료 의원들의 공감대와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앞으로도 중랑구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과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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