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진로 소주
[헤드라인]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진로 소주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07.2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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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만명 대를 기록했다. 기본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려

[미디어한국] 2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국회 공전 53일째. 마감시한도 두 번이나 넘겼다. 계류된 법안은 1만6000건이 넘는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양당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에 나섰다는 기사도 읽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은 두 달째 세비를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다.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1일)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습니다.

● 세계 금리 다 오르는데... 日만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단기금리 연 -0.1%, 장기금리 연 0±0.25%로 유지키로.물가 상승률이 2%를 넘는데도 금융완화를 고수한 것은 내년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한경)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잘 지내고 있다"는 트윗을 남기며 자신의 안부를 전했습니다.

● 유럽도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비상에 걸렸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8% 넘게 급등하면서 유럽중앙은행도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1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인상 폭도 컸습니다.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다시 쟁점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 97그룹(90년대학번·70년대생) 당권주자 강병원 의원은 21일 이재명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7인 후보의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모두가 이 의원을 견제하는 상황에서 굳이 7명이 출마해 표를 분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골자다.

● 전파력과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한 코로나 변이 ‘켄타우로스’(BA.2.75)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BA.2.75 변이로 확인된 감염자는 총 2명으로 늘었다.

● 코로나19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만명 대를 기록했다. 기본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 헌법재판소가 ‘사후 통지’ 없는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조회에 제동을 걸었다. 통신자료 열람 사실을 당사자에게 통지하도록 하는 법안 마련을 내년 말까지 마치도록 지시하면서다.

● 정부가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용수 등 필수 인프라 구축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기업들이 발표한 5년간 340조원 투자계획이 잘 실행되도록 정부가 세제 혜택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10년간 15만명 이상의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 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 사면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사면인데, 윤 대통령은 사면 대상과 관련해서 말을 아꼈지만,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인한 주택 보유자 등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와 임대소득세 인하를 추진한다.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일 경우 오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를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르면 올 가을부터 청와대를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경우에 따라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공연 무대의 장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 대법원 vs 헌법재판소 누가 더 높나?→ 헌법재판소,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소 결정.

대법원, 법원의 판결은 헌재의 심사대상이 아니다 입장.인정하면 3권분립, 3심제 근간 흔들린다...헌재와 대법원 간 갈등이 갈수록 커져...

● '한동훈 독직폭행' 사건에 연루된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대전고검 검사)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 수사팀이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루나(LUNC)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 서울교통공사는 직원들을 폭행·폭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분증 녹음기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신분증 녹음기는 평소 신분증을 담는 목걸이로 쓰이는데 녹음장치가 있어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등을 비롯한 부품 수급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글로벌 판매 감소 등 각종 악재를 뚫어내고 높은 실적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 타결 가능성을 보이던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사의 협상이 손해배상소송 문제로 다시 꽉 막혔다. 50일째 이어지는 이번 파업에서 최대 쟁점은 임금인상에서 손해배상으로 급격하게 전환됐다.

● 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동작하는 양자 엔진(양자 열기관·quantum heat engine)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안경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를 활용한 양자 엔진을 실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 475명의 피해자에게 돈을 뜯어낸 보이스피싱범이 법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은 국제공조로 필리핀에서 송환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 ‘요로결석’→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치통), 요로결석...통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요로결석 경험.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더 많이 배출돼 요로결석은 여름에 더 많아.(헤럴드경제)

● ‘진로 소주’→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선정.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지난해 진로는 참이슬 등 소주 제품 9450만 상자(상자당 9ℓ) 판매.(헤럴드경제)

● 강원 춘천시 테마파크 레고랜드에서 관람객을 태운 놀이시설이 공중에서 멈추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5월 개장한 뒤 벌써 5번째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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