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칼럼] 작심하고 욕으로 쓰는 글, 양산의 문가는 당해도 싸다
[섬진강칼럼] 작심하고 욕으로 쓰는 글, 양산의 문가는 당해도 싸다
  • 박혜범 논설위원
  • 승인 2022.07.2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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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아는 이가 문재인 문가의 죄가 무엇이냐고 묻기에, 문가의 죄는 당사자인 문가 그놈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하였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기에,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퇴임하면 잊혀 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제 주둥이로 말한 놈이 자신을 경호하는 경호원들의 수를 늘리고, 거대한 감옥을 지어서 스스로를 가둔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고 하였다.

그 정도는 다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기에, 죄가 크고 커서 용서할 수 없다는 전두환도 하지 않은 짓을 한 것이 자칭 인권변호사이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는 문가 그놈이라고, 지구촌 국가를 통틀어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퇴임한 대통령이나 수상들 가운데, 문가 그놈처럼 스스로 자신의 경호원들의 수를 늘리고, 남은 생을 살 집을 교도소처럼 철벽으로 지은 사람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이른바 대가리가 깨져도 문가를 지지한다는 골빈 대깨문들이 반대파들을 향하여 저지른 형언할 수 없는 수많은 악플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문자폭탄들은 문명한 민주시민사회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것으로 상식을 존중하는 올바른 정치 지도자라면 단호히 배척해야 할 반민주적인 또 다른 폭력이며 테러인데, 정치인이라면 양념으로 받아들이고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문가 그놈이었음을 상기하면, 지금 양산에서 문가가 직면하고 있는 일들은 당연한 것이라고.....

알기 쉽게 이것을 문가 그놈이 즐겨 써먹었던 그대로 정치적으로 표현을 하면, 사람들이 문가의 정치적 소신과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므로, 문가는 날마다 그들이 쏟아내는 온갖 악다구니들을 감지덕지하며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라고 말해 주었다.

여기서 잠시 설명을 하면, 촌부가 퇴임한 대통령 문재인을 문가라 하고 그놈이라고 칭하는 것 또한 문가의 자업자득이라는 사실이다.

뿐만이 아니다. 대통령 시절에는 촌부 나름 생각하는 국가의 체면이 있어 그놈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차마 하지 못했지만, 자칭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권 변호사라는 문가가 주장해온 바 그대로, 이젠 퇴임하여 자연인이 된 문가에게 존칭을 쓸 가치도 없을뿐더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촌부가 어떤 표현을 하든, 분명한 사실은 헌법이 보장하고 보호하는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행사하는 고유한 자유이고 당연한 권리이므로, 거리낄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양산의 문가 부부를 통해서, 인과응보가 무엇이며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를, 자신들의 눈으로 확인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내로남불의 미몽에서 헤매고 있는 대깨문들과 당사자인 문가에게 묻는다.

지금도 온 나라 국민들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끔찍한 그림을 잘 알 것이다.

그때 당시 문가를 비롯한 그놈의 패거리들이 예술이며 민주시민의 자유이고 권리라며 찬양 옹호했던 명색이 일국의 정치인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박근혜를 모욕하는 그 역겹고 끔찍한 그림 속 박근혜를 김정숙으로 바꾸고, 박근혜의 사타구니에서 받아낸 아버지 박정희를 문재인으로 바꾸고, 그리고 또 벌거벗은 누드로 침대에 누워있는 박근혜를 김정숙으로 바꾸고, 그 옆에는 딸딸이를 잘 친다는 민주당 의원들을 세워서, 국회에서 전시를 한다면 문가와 민주당의원들은 그때처럼 침범할 수 없는 작가의 예술이고 민주시민의 자유이며 권리라고 생각할는지 묻고 싶다.

아무리 정치를 풍자한 그림이고 예술이라 하여도, 딸인 박근혜와 아버지인 박정희를 희화 조롱한 것은 여성 정치인 박근혜의 인권을 짓밟고 모욕하는 차원을 벗어나 사람의 도리를 져버리는 패륜의 죄를 물어야 할 패악의 대상이었는데, 그걸 옹호 찬양한 것이 당시 문가와 그놈의 패거리들이었다는 사실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기만 하다.

글쎄 이런 패륜과 패악의 그림을 예술이며 작가의 자유이며 권리로 깔끔하게 인정할 놈 또는 년이 민주당 딸딸이들 가운데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담할 수 있는 것은 한 놈도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이른바 극우들 가운데 능력이 있는 화가가 나서서 예술 작품으로 시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마도 그 순간 작가는 유명한 사람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지는 사건이 될 것이고, 국민들은 그 작품과 그것들을 두고 문가와 민주당 딸딸이들이 날뛰는 꼴들이 그때와 어떻게 다른지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솔직히 촌부는 처음 예술을 가장한 반문명적이고 반인권적인 패륜의 그림들을 예술이라며 옹호 찬양하는 문가와 그놈의 무리들을 보면서, 이건 가뜩이나 더러운 정치판을 돌이킬 수 없는 시궁창으로 처박는 사건이고, 특히 문명한 우리 사회를 황폐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인간정신을 훼손 파멸시키는 지옥의 문을 열어버린 것이며, 이에 대한 대가 즉 우리 사회와 국가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엄청날 것이며, 무엇보다도 당시 이를 옹호한 문가를 비롯한 당사자들은 반드시 자신들이 당하는 피할 수 없는 업보가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하였는데, 지금 양산에서 문가 그놈이 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하늘이 내리는 천벌은 참으로 공정하고 공평하다는 것이다.

중언부언 할 것 없다. 게재한 사진에서 보듯이, 문가의 마누라 김정숙이 평산 마을까지 찾아가서 자신들을 지지하는 부류들을 향하여, 파란 수건을 흔들고 있는 그 마음이 무엇이겠는가를 생각하면 지금 저들 문가 부부의 정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짐작할 수가 있다.

김정숙이 그런 자신의 모습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을지, 생각이나 하고 흔드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여전히 지들만의 꿈속에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문가가 명심해야 할 것은, 지 마누라와 함께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일으키는 마음이, 양념이 아니고 즐거움도 아니고, 인간으로 참아내기 힘든 고통이고 지옥이라 한다면, 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문가 놈 자신이 만들어온 것으로 당연한 업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문가 넌 당해도 싸다. 아니 당하려면 아직도 멀었다. 문가가 받아야 할 업보가 하도 많아서 관속에까지 꼭꼭 눌러 채워도 남아서, 몇 백 년을 두고두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문가는 선량한 평산마을 주민들을 방패막이로 삼아, 스스로 지은 그 거대한 감옥에서 살다가 죽는 비참한 인간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구제할 가치도 없는 희대의 위선자 내로남불의 화신으로 자신이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썩어빠진 정치판에서 횡행하고 있는 극단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작태들을 보면서, 특히 지금 양산의 문가 부부를 보면서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과 진보팔이들을 향하여, 촌부가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에서 작심하고 내뱉는 욕으로 쓴 글을 읽으면서 분노하고 있을, 골빈 대깨문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물론 의원들에게 촌부가 당부하고 싶은 한마디는, 지금 문재인 문가 부부를 보면서 깨닫는 바가 있으라는 것이다.

흔히 말하기 쉬운 말로, 정치를 몰라 그래서 그런 까닭에, 신선하고 거침없는 정치판의 신출내기, 젊은 여성 정치인 박지현이 외치는 그대로, 당 차원에서 진실로 잘못된 과거를 반성 사과하고, 국민 누구나 진심으로 존경할 가치가 있는 인간들이 모여서 국정을 논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민주당이 산다는 말이다. 부디 썩어빠진 정치판에서 되풀이되고 있는 악업을 끝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깨달음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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