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한강 위를 떠다니는 호텔이? 뚝섬 자벌레 한강건축상상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시정] 한강 위를 떠다니는 호텔이? 뚝섬 자벌레 한강건축상상전에서 확인해보세요!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11.03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강건축상상전 포스터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한강 위를 떠다니는 호텔이 있다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널 수 있다면? 발칙한 상상들이 모여 재미있고 신나는 한강이 펼쳐진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몸통구역에서 16.11.4(금)부터 17.2.28(화)까지 한강건축상상전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뚝섬 자벌레에 전시되는 한강건축상상전은 기존의 22점의 작품 중 주요 아이디어로 손꼽히는 ▲한강 따릉이보트 ▲한강 유랑호텔 ▲더아치(The ARCH) 등을 포함한 총 15점이 전시된다. 전시되지 않은 작품 및 세부내용은 한강건축상상전홈페이지(http://hanriver.net),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hanriverhint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뚝섬 자벌레 1층 움직이는 영상관, 다목적 공간, 전망데크를 아우르는 실내 전체에 전시되어, 건축물 뒤로 보이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모습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한강건축상상전과 함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머리구역 부근에서 11월4일(금)부터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11월 뚝섬 자벌레에서는 ‘한강건축 상상전’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참여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벌레에서 전시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보자.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벌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려보자.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한 가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이색전시도 감상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