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아름다운 체험 한옥캠프 및 체험전시 열어
[서울시정] 서울시, 아름다운 체험 한옥캠프 및 체험전시 열어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1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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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4일(금)부터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한옥지원센터에서 가까운 일상에서 한옥에서 사는 맛과 멋을 느끼고 한옥의 전통양식과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한옥캠프 및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옥캠프에서는 정태도 대목, 심용식 소목장(시지정 무형문화재, 청원산방 대표), 유진경 소목장, 김정순 작가(종이나무갤러리 대표)의 강연, 전시 투어를 통해 한옥의 구조와 가치, 공간의 미를 배운다.  

한옥지원센터 누마루방과 쉼터갤러리에서는 ‘우리 한옥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가구, 조명, 인테리어 3인 작가의 콜라보 전시전’이 진행되어 이를 통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사는 멋에 흠뻑 취해 볼 수 있으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목수들과 ‘내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해체하는 한옥모형 조립·해체 체험’ , ‘온돌모형 체험’ 등과 ‘대패질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한옥 도시 건축문화 수준의 향상과 한옥 건축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세부 실천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현대 한옥생활과 주거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보고, 만들고, 듣는 체험을 해 봄으로써 우리 한옥과 주거문화 등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통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한옥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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