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16년10월2일(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2016 디스커버 서울 – 에코워킹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2시간 여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마당~샛강~서울마리나까지 약 5km를 걸으면서 최신 IT기술로 만든 증강현실(AR)로 생태공원의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TV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하여 16년 10월 9일 KBS WORLD 채널을 통해 중국, 일본, 미국 등 80여 개 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 중 개별관광객의 비율은 12년에 64.4%, 13년 66.2%, 14년에는 68.9%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15년에는 67.9%로 다소 주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개별관광과 생태 관광 등 특수 목적관광을 겨냥하여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서울 관광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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