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빗장을 풀고
[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빗장을 풀고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06.15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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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희 시인
석정희 시인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우주에서 지금 지구에서 경이적인 하루를 시작합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가 경이적인 삶이다.

79억 인류가 하나님의 빛에서 지구라는 어머니 품에서 살고 있다.
교향곡 같은 일상에서 만생만물이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으로 한바탕 춤을 추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詩는 석정희 시인의 詩 "빗장을 풀고"다.
저마다 가슴에 있는 인생 苦의 빗장을 풀고 날마다 새로운 보석 같은 하루를 시작해보자.

세상의 수많은 말 중에 가장 고귀한 언어를 고른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만생만물의 시작이고 끝이고 또 시작인 사랑!

빗장을 풀고 / 석정희

-이렇게 살고 싶어-

이제는 빗장을 풀겠습니다.

어둡고 험한 세상 살면서
가리고 잠궜던
마음의 빗장을 풀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는 님
늘 곁에 계셔
산 설고 물 선 곳도
평안히 나서겠습니다

두려움으로 의심하던 마음
지워버리고
믿고 의지하며 님을 따르겠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빗장을 풀고
님의 손에 붙들려 가는
그 길로만 나서겠습니다

●시작노트
이 글은 인생의 여정에서
힘들고 지쳐있을 때
한 줄기 빛이되어 힘이 되어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올렸습니다.

●석정희/ 약력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대상 외

●시집<문 앞에서> <강>The River 영문
< 나 그리고 너 > <엄마 되어 엄마에게>
<아버지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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