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우주에서 지금 지구에서 경이적인 하루를 시작합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가 경이적인 삶이다.
교향곡 같은 일상에서 만생만물이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으로 한바탕 춤을 추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詩는 석정희 시인의 詩 "빗장을 풀고"다.
저마다 가슴에 있는 인생 苦의 빗장을 풀고 날마다 새로운 보석 같은 하루를 시작해보자.
세상의 수많은 말 중에 가장 고귀한 언어를 고른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만생만물의 시작이고 끝이고 또 시작인 사랑!
빗장을 풀고 / 석정희
-이렇게 살고 싶어-
이제는 빗장을 풀겠습니다.
어둡고 험한 세상 살면서
가리고 잠궜던
마음의 빗장을 풀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는 님
늘 곁에 계셔
산 설고 물 선 곳도
평안히 나서겠습니다
지워버리고
믿고 의지하며 님을 따르겠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빗장을 풀고
님의 손에 붙들려 가는
그 길로만 나서겠습니다
●시작노트
이 글은 인생의 여정에서
힘들고 지쳐있을 때
한 줄기 빛이되어 힘이 되어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올렸습니다.
●석정희/ 약력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대상 외
●시집<문 앞에서> <강>The River 영문
< 나 그리고 너 > <엄마 되어 엄마에게>
<아버지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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