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여행의 추억을 간직하세요.‘서울 상징 관광기념품’105개 선정
[서울시정] 서울여행의 추억을 간직하세요.‘서울 상징 관광기념품’105개 선정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22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상 (서울여행스케치 컬러링북)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제4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 결과 접수된 391개 중 1차 전문가심사, 2차 시민․관광객심사, 3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통해 105개(서울시주제 100, 민간주제 5)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22일(목)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양도성․DDP 등 기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I․SEOUL․U」 (서울시 주제) 및 미래 서울의 관광명소인 「롯데월드타워 SEOUL SKY」(민간주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중 서울시 주제는 총 100개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대상의 영예는 서울의 관광명소 100선을 스케치한 “I․SEOUL․U 서울여행 스케치 컬러링 100선”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여행 스케치 컬러링100선”은 서울의 100가지 상징을 그림으로 세세하게 묘사하여 서울의 특징을 잘 설명하였고, 서울의 상징에 색을 입혀주는 참신하고 기능적인 면이 시민, 관광객, 전문가로부터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민관협력으로 추진한 공모전은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함께 하였으며, 롯데월드 주제에서는 롯데월드타워를 “붓”과 “도자기”의 조형적 모티브 요소를 활용하여 움직임과 음악을 곁들인 오르골로 제작한 “롯데월드타워 오르골”이 롯데월드 대표이사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서울시 상위 20선(대상~동상)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베이징 디자인위크에 출품되며, 상위 10선(대상~은상)의 수상자에게는 이 기간동안 해외전시 투어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을 포함한 105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13일(목)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리게 되며, 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병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 이후부터 광화문 한글누리 아트숍, DDP, 두타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