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악구, 화폭에 품은 고향 갤러리관악 임채훈 초대전
[문화] 관악구, 화폭에 품은 고향 갤러리관악 임채훈 초대전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21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화가 임채훈의 수묵담채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청2층 갤러리관악에서 한국화가 임채훈의 ‘고향 이야기’를 개최한다.

 
9월19일(월)부터 9월30일(금)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우리나라 산하의 아름다운 정취를 화폭에 담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담담하고 차분하되 젊은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26점이 선보인다.

  한국화가 임채훈은 관악미술협회 초대작가로써 경향미술대전 장려상,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특선과 우수상을 받았다. 종로갤러리, 공평아트센터에서 개인전 등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갤러리관악은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수준 높은 작품전시를 위해 마련됐다. 2011년 개관이래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으며,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기획전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만 13회에 걸친 초대전과 기획전시를 통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과 법정공휴일 등은 휴관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임채훈 화가의 ‘고향이야기’를 통해 완연한 가을, 위안과 휴식의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