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5월2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고대 바다를 주름잡던 어룡(魚龍)의 화석이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고지대에서 발견
[헤드라인] 5월2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고대 바다를 주름잡던 어룡(魚龍)의 화석이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고지대에서 발견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05.0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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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5월2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중서부지방은 미세먼지가 오전 중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안에 국가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러시아군과 최후 항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민간인의 대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하기까지 그에게 적극적으로 인수를 조언한 '섀도 크루(Shadow Crew)'가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난 지 사흘째까지 7명이 구출되고 50여 명 이상이 매몰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고대 바다를 주름잡던 어룡(魚龍)의 화석이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고지대에서 발견됐다. 최근 독일 본 대학 연구팀은 어룡 화석을 스위스 동남부 해발 2800m 산악지대에서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척추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28일 자에 발표했다.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 조아무개씨의 과거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딸의 중학교 진학이 목적이었다"고 인정하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 국민의힘이 청와대 앞에서 이른바 ‘검수완박’ 또는 ‘검찰정상화’법안 통과에 항의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1기 신도시 재정비(재건축·재개발)를 한꺼번에 추진하기보다 순환식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마스터플랜’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 윤석열 정부가 인구정책의 방향을 수정한다. 인구문제의 시선으로 산업·일자리·부동산·안보 등 사회 체계·제도 전반을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해 미래를 기획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인구 전략을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을 구상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2실 5수석’ 체제의 초대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무리했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을 임명했다.

● 보궐선거가 치러진 지 1년여 만에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역인 오세훈 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넉넉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가 오늘(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공원 등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할 수 있지만, 공연·스포츠 경기 등 밀집도가 높은 행사장에서는 실외 공간이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경쟁국을 뛰어넘는 재정 및 세제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산업연구원은 1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은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지난해 해외주식이나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했을 경우, 이번 달 안에 양도소득세 신고와 납부를 모두 마쳐야 합니다.부동산이나 주식 등 양도소득세 누진세율 대상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 금액을 합산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고·납부 대상입니다.

●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1일 관세청의 4월 수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4월 대비 12.6% 증가한 56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4월 기준 최고 수출 실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분야 수출이 선전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 KB국민은행이 최장 5년인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 만기(대출기간)를 10년으로 늘렸다. 신용대출 만기 연장은 금융당국이 중·저소득 서민층의 대출 한도 확대를 위해 은행들에 도입을 권고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주요 은행들도 순차적으로 만기를 확대하기로 했다.

● 1일(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리터 당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는 최대 83원, 경유 58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1원씩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 통신 3사가 또다시 ‘5G 중간요금제’ 출시 압박을 받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5G 중간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통신 3사는 그동안 국회 국정감사와 시민단체의 계속되는 중간요금제 출시 요구를 외면해 왔다.

●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기본부 등이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등을 주장하며 도심 집회인 '2022년 세계노동절 대회'를 가졌다.

● 6년에 걸쳐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 A 씨가 자수 직전 횡령 자금 수천만 원을 해외로 빼돌렸는데, 은행 측이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각적 요소가 두드러진 실험성 짙은 시조 ‘고무신’이 고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원로 시조 시인 장순하씨가 1일 인천 검단탑병원에서 별세했다. 94세.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한국 패션쇼 현장에서 ‘이대 과잠’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 네이버가 뉴스 기사 평가 체계를 개편하면서 '화나요' 버튼을 삭제해 네티즌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부정적인 이모티콘이 사라지면서, 기사를 읽은 뒤 감정을 적절하게 표출할 방법이 제한됐다는 견해다.

● 지하철 출근 시간대를 노리고 상습 소매치기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잠복 중 범인을 적발해 추격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도 그대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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