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8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대통령 집무실 용산 유력
[헤드라인] 18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대통령 집무실 용산 유력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2.03.18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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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18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유력하다.

●오늘도 곳곳에 봄비가 내립니다.현재 서울은 비가 내리진 않지만, 그 밖의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어 우산을 잘 챙기셔야겠는데요,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퇴근길 무렵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 가스 무기화→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 아랍 산유국은 전월 대비 불과 5%씩 감산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와 멕시코만 유전, 영국의 북해 유전, 프랑스의 원전 개발 계기가 돼 1980년대의 장기 저유가를 가져왔다.(아시아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을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개월 만에 직접 대화하기로 하면서 이목이 집중된다. 유럽과 함께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과 대러 협력 징후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지난 1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처음 규정한 데 이어 17일엔 '살인 독재자', '폭력배'라고 공개적으로 칭하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중국은 미국의 눈치를 보며 위기에 빠진 러시아에 대한 특단의 지원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인도는 미국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루피-루블 결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등 대놓고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17일 완료됐다. 인수위는 이르면 내일(18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3개 분과의 간사 및 인수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청와대 집무실 이전 부지로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두 곳으로 압축하면서 곧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강해 수일 내 결론을 내고 준비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7일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실패한 것으로 파악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의 강화된 대응능력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0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만3097명으로 조사됐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54만9854명 보다는 15만6757명 줄어든 숫자다.

●‘K-방역’에서 ‘K-펜데믹’ 오명→ WHO 주간 보고서 지난주(7~13일) 한국 확진자 210만명으로 압도적 세계 최다.오미크론 얕본 ‘섣부른 방역완화’,국민은 ‘방역 심리 붕괴’... 위기 자초.(국민, 문화 외)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현행보다 조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8일 발표할 전망이다.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새로운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을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를 유지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화이자사(社)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제네릭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셀트리온(068270), 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2개사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완제품을 생산하고, 동방에프티엘은 팍스로비드의 주원료인 ‘니르마트렐비르’를 만들 예정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총 7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해 연말 기준금리를 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5000달러로 설정된 내국인 대상 면세점 구매 한도가 18일 폐지된다.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개정 관세법 시행규칙이 당일 시행된다.이에 따라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면세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여행자의 휴대품 등에 적용되는 면세 한도는 600달러(술·담배·향수는 별도 한도 적용)가 유지된다. 휴대품의 경우 세계 각국의 면세 한도가 대략 500~600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한도 상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경부와 영동, 중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가 21일 0시에 개통한다. 이 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축이기도 하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성~광주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1.2㎞의 왕복 4차로로 2017년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이다.

●17일 서울시가 밝힌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1239억 원 규모다. 역대급 예산으로 불린 본예산(44조2449억 원)까지 합치면 올해 서울시 예산 규모는 총 45조3688억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이어온 장애인단체에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대응 문건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는 ‘직원 개인이 만든 것으로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밝혔지만 해당 문건에는 장애인·노숙자·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맞서 싸워야할 상대’로 인식하고, 시민 불편을 여론전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다수 담겼다.

●서울시가 공공기관 청사와 도시공원, 하천시설, 버스정류장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금주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금주구역 지정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이 드디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제조업계와 중고차매매업계가 벌인 3년 줄다리기는 소비자의 열망에 힘입어 제조업계의 승리로 끝났다.

●관악산 내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4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관악산 내 조계종 소속 삼막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목조로 된 한식 기와 건물인 연면적 138㎡의 삼막사 종무소 1개 동이 모두 탔다. 또 부근에 있던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던 오후 6시 24분께 화재 건물 내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시신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주지승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전기차 박람회에서 기아의 EV6가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이번 심사에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테슬라 모델Y, 아우디 e-트론 GT 등 전기차 9종이 후보에 올랐는데, EV6가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충전기·배터리 업체까지 모두 50개 사가 참가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비무장지대(DMZ) 백마고지에서 수습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가 고 조응성 하사로 확인됐다.17일 국방부는 작년 10월 28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굴된 유해와 관련해 백마고지 전사자 병적기록 등 자료조사를 거쳐 딸 조영자씨를 찾아냈고 유전자 분석으로 친자관계를 최종 확인했다.

●`결혼=필수`라는 인식이 깨지며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거나 가급적 늦게 결혼하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이 중심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1995년생)가 있다.

●‘우주의 크기’→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5000만Km,우리가 속한 은하의 반지름은 약 20경㎞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170억배 더 크다.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조개나 있다.우주는 138억년 동안 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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