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맞아 나눔 한마당 개최
[서울시정] 서울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맞아 나눔 한마당 개최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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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가 9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나눔 한마당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2일(월) 14시부터 구로구청앞 주차장에서 구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400세대를 초청하여 식료품, 생활용품, 송편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한가위 정(情)담은 희망마차 나눔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형과 7080밴드’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성 구로구 구청장, 박영선 구로을 국회의원,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선물 전달 뿐만 아니라 생활에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법률홈닥터 변호사들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포츠닥터스의 한방 의료 진료 서비스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지원과 시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 등을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와 ㈜이마트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함께 희망마차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28억원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내 공공서비스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100,818가구를에 지원한 바 있다.

  어려운 이웃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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