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논설위원이자 안산시 ESG탄소중립교육원 초대 임동균 원장 이임사
[미디어한국] 전국 지자체별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지켜 가고 있다.
이중에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안산습지생태계. 안산갈대습지. 멸종 야생생물 보존에 힘써왔다.
지난 7월17일 오후 5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안산시 ESG탄소 중립교육원장 이, 취임식'이 성황리에 거행됐다.
임동균 원장은 지난 3년간 교육원장을 맡아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원을 반석 위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임동균 초대원장은, 안규철 전 안산대 총장에게 후임을 인계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중, 가장 먼저 ESG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한 안산환경재단 전임 박현규 대표와 임동균 초대 원장은 교육원 운영 과정을 마련한뒤 반월, 시화공단 제조업 CEO들을 설득하여 35명으로 1기를 개강했다.
이후 30여명을 한 기수로 5기까지 배출했으며, 안산시 거주 일반인을 상대로 탄소중립 실천자과정도 개설 운영해 왔다.
학기 중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대체 에너지 시설 견학을 위해 경북 울진군의 한울원전과 SK에서 운영하는 울진풍력단지를 1박으로 다녀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급 국가 보안시설인 한울 원전의 주 운전실과, 폐연료봉 보관 시설까지 직접 둘러 보는등 현장교육을 강화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2025년 등 2회 연속 환경부, 산자부, 노동부가 주관한 '사회공헌 ESG부문 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28개 기관중 임동균 원장이 뽑힌것은 한울 원전등 탄소중립 대체 에너지 시설 견학등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라고 심사위원장이 발표했다고 한다.
또 이임을 한 임동균 원장은,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을 경영하는 기업가이다.
그럼에도 보수없는 명예직을 맡아 기업 경영보다 더 열심히 ESG교육원을 꾸려왔다는 주위의 평이다.
후임 안규철 총장은 차관급으로 퇴임했음에도 임동균원장의 삼고초려에 맡게 됐다며, 전임자 못지않게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임동균 원장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바른사회시민연대 대표 박인환 변호사를 비롯 석희태 연세대 명예교수와 성악가 김요한, 음악감독 정미애 교수 등 많은 지인들과 맹기호 문인협회장등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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