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4층 200여명 회원 참여








[미디어한국 조승희 기자] 제35회 한국여성작가협회 정기전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회장 박복신) 2층~4층에서 200여명의 회원의 작품 전시회로 14일 오후4시 3층 전시장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여성작가협회(회장 박혜순)는 여성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여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한독 여성작가 교류전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여성 작가들이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는등 국제적인 교류에도 힘쓰고, 여성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영입된 회원 280여명의 응집된 에너지가 협회를 한국 화단에 더욱더 굳건한 단체로 거듭나게 하리라 기대가 된다.
한국여성작가협회 박혜순 회장은 "여성미술이 조금은 여유롭지 못했던 1990년대에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내밀었던 작은 손길들이 모여 그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힘을 합쳐 화단에서 큰 단체로 정착하게 노력해주신 고문님들을 비롯한 회원님들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셨던 화단의 원로 작가님들이 계시기에 한국여성작가협회가 어언 35회를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여러 현상과 빠르게 진화하는 문명을 따라잡으려 가쁜 숨 몰아쉬면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붓을 놓지 못하고 그림을 통한 치유와 성찰로 평화로운 일상을 바라는 일념으로 그림을 그렸을 우리들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작게는 그리는 사람의 마음의 안식과 행복을 추구하고 넓게는 그 그림을 보는 관람자에게도 선한 영향을 주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가진 작은 능력일지라도 함께하는 이 전시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어 잠시라도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한다.
제35회 정기전에 이태순 김영자 이청자 박순희 김금수 염창이 신명희 정경숙 박혜순 강경애 강명순 강숙란 강순옥 강원정 강윤기 강정여 고인자 곽나원 곽명산 국혜숙 권정희 김경미 김경엽 김경희 김경희 김명취 김복신 김복희 김성열 김성인 김성임 김세정 김수정 김숙영 김순화 김승희 김연주 김연혜 김연희 김영복 김영순 김영임 김영지 김영진 김영희 김윤경 김은미 김은섭 김은지 김인숙 김인순 김정숙 김정옥 김혜선 김혜숙 김혜욱 김희자나지윤 노일윤 노춘자 명은주 문현님 문희 박남정 박미숙 박미애 박미자 박삼희 박서연 박선희 박은숙 박정자 박지숙 배정순 백기륜 백명숙 백지백 서문일초 서미경 서정애 서종남 석재은 석태린 소경옥 손기옥 송경 신명숙 심수진 심정화 안선옥 안혜영 양민자 양정숙 오영희 우경숙 우진향 원현수 유민혜 유인순 윤광순 윤은숙 윤은주 윤정옥 윤주용 이경희 이기자 이나겸 이미영 이미혜 이미희 이성미 이성자 이소영 이순자 이안옥 이애숙 이양희 이연미 이연숙 이연옥 이영자 이영주 이윤희 이인자 이진화 이청심 이향란 이향숙 이현숙 이희순 임영란 임정순 임화숙 임희정 장윤미 장주화 장홍주 전시경 정광옥 정금자 정란숙 정미숙 정신화 정인덕 정정숙 정혜선 조분숙 조수빈 조순복 조애경 조영신 조진선 조한금 차영숙 채남석 최기숙 최미경 최미정 최숙재 최신애 최영숙 최유순 최은미 최진희 최홍녀 최희숙 한금화 한서정 한원희 한정미 홍선영 홍순실 황미경 강단영 김경숙 김분옥 김선순 박영미 윤은주 윤혜진 이정민 이현숙 허영선등 참여 했다.
한국여성작가협회는 수십 년간 정기전과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한국 여성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창작의 자리를 지켜왔다. 앞으로도 여성 작가들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예술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을 열어가길 기대한다. 미술 애호가와 관계자들도 한국여성작가협회의 지속적인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하기를 바라며, 제35회 한국여성작가협회정기은 20일까지 잰행하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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