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대표님, 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닙니다.
●그는 5건의 재판, 12개의 혐의, 전과 4범이라는 사상 최악의 후보(대법의 유죄 파기환송으로 전과 1범 추가)
●대한민국을 법치 국가가 아닌, 이재명 1인 중심의 사실상 ‘왕정 체제’로
[미디어한국] 편집자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경선 첫과정에서 각 후보들은 서약서를 통해, 경선결과에 승복, 당선자와 힘을 합쳐 국민의힘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원과 국민앞에 엄숙히 서약했어
안철수 국회의원의 SNS 15일 글이다.
안철수 의원이 철들어 바른 소리를 이순신 장군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 격려의 글을 보냈다.
<기자회견문: 지금은 김문수 대장선을 따를 때입니다>
안철수 의원 철들었나? 바른 정치의 시작?
우리 당의 김문수 대통령 후보, 동료 의원분들과 함께 <사법부수호 및 민주당 규탄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오직 '아버지 이재명'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사법질서를 파괴하고 헌법질서를 농락하는 민주당의 입법폭주
지금 당장 멈춰 세워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안철수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에 더해, 자영업 붕괴, 청년실업 심화, 의료시스템 붕괴, 연금개혁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트럼프의 관세전쟁, 북핵 위협, 세계 곳곳의 전쟁과 갈등으로 안보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더 큰 위기가 있습니다.
바로 ‘이재명 위기’입니다.
만약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마저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마치 임진왜란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조선과 일본의 전력 차는 절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순신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승리를 믿고 싸웠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 역시, 명량해전 같은 극적인 승리의 드라마를 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혼자 대장선을 몰고 133척의 왜군에 맞서 처절하게 싸웁니다.
지금의 우리당 김문수 후보의 모습이 바로 그렇게 고독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순신 장군 뒤에서는 결기를 잃은 장수들이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당 주요 인사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을 위한 헌신, 모두 하나 된 마음과 행동, 그리고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則死 必死則生)’의 각오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막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합니다.
우선 필요한 것은 당내 단합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님,
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닙니다.
페이스북 글 몇 줄로는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제는 거리로 나오십시오.
당원의 손으로 당 대표가 되신 분이라면, 이제 당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나서주십시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십니까?
제발 대의를 위해 나서주십시오.
●홍준표 전 시장님,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위태로워집니다.
시장님은 우리 당의 자산이자 중심이셨습니다.
혹시 과거 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국민과 당원들을 위해 너그러이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오직 나라와 당을 위해 나섰습니다.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도리라고 믿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님,
총리님께서 출마를 결심하시면서 내린 구국의 결단, 높이 평가합니다.
후보 교체 과정의 아픔은 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나서주십시오.
지금 이 위기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 아닙니까?
시작하셨다면 끝도 함께 해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승리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국민 대다수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5건의 재판, 12개의 혐의, 전과 4범이라는 사상 최악의 후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는 절대 선택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사회에는 도덕을 무시해도, 공정하지 않아도, 거짓말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뿌리내릴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범죄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그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해, ‘대통령 이재명, 대법관 이재명, 국회의장 이재명’이라는 삼위일체 권력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법치 국가가 아닌, 이재명 1인 중심의 사실상 ‘왕정 체제’로 되돌리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사회는 법과 원칙이 무너지고, 힘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사회로 전락할 것입니다.
명분은 충분합니다.
이유도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길도 명확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친다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장선을 따를 때입니다.
그 길만이 승리의 길이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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