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목표로 한 중랑구여성축구단이 개막전 승리로 우승 청신호

중랑구여성축구단(감독 김미정)은 12일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개최된 시민리그(여자A리그) 개막전에서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데이지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개막전 첫 승을 거뒀다.

2025 서울시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한 대표 모델인 서울시민리그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서울시민리그는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생활 누구나 11개 종목에서 약 1만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서울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리그이다.

중랑구여성축구단 2025년 우승을 목표로 여성축구 A리그에 참가했다.

중랑구여성축구단 김미정 감독은 ‘지난 겨울에 꾸준한 회원 모집과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 했다. 혹독한 훈련 프로그램을 잘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중랑구 여성축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는 중랑구청 류경기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중랑구 여성축구단에 대한 중랑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늘었다. 2025년에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출사표에서 각오를 밝혔다.

중랑구여성축구단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의 대표적 여성축구단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도 함께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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