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준 위원장과 의장단이 국회를 예방하여 서울시 공무관들의 노동 현황 보고

우원식 국회 의장과 서울시청노동조합 의장단
우원식 국회 의장과 서울시청노동조합 의장단

[미디어한국]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의장단(이하 서울시청노조)은 지난 4일 국회 우원식 의장을 예방하고 서울시 25개 구청 소속 공무관 노동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이날 주성준 위원장을 만나 “을지로위원회와 지역구에서는 매일 아침 공무관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와 하이파이브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서울 시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설 연휴에도 노원구 집하장 현장에서 주성준 위원장님을 뵙고 반가움과 연휴에도 현장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인상 깊었다. 이제는 공무관이라는 직책을 넘어 정년연장에 대하여 국회에서도 관심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성준 위원장은 “우원식 의장님의 뛰어난 리더쉽으로 국회에서 국가의 위기를 모면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무관 정년연장은 지난 대한민국의 IMF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만 63세를 만 60세로 정년을 낮췄다. 이제는 다시 만 63세로 환원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다만, 현재 국회에서 정년연장 입법을 추진하는데, 의장님께서 신속하게 정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시청노조에서 의장단과 주정복 사무처장이, 국회의장실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이경선 정책비서관, 도용회 정책비서관이 배석했다.

우원식 국회 의장과 서울시청노동조합 의장단
우원식 국회 의장과 서울시청노동조합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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