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선생의 말

 [미디어한국] 비상계몽. 국민저항권의 의병대장 전한길 선생이 부산역 집회에 이어 2월 8일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2차 집회를 15일에는 광주에서 2시에 비상계몽 집회를 연다고 공지를 했다.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54)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의 구독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17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역 집회

그는 우파 좌파가 아닌 "상식파"라고 말하고 있다. 상식이, 도리가 무너진 아수라 정치판에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버린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전씨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혼란은 선관위가 초라했다" 사실(?)을 제기했다. 

"지금은 나라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 나라가 살아야 가정도, 직장도, 강의도 할 수 있을듯하다"

또 그는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저는 국회의원을 할 능력도 안되고, 대통령 할 능력도 되지 않는다. (정치는) 안 한다고 밝혔지 않느냐"고 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유튜브 수익금은 편집자가 갖고 간다"며 경제적 이익 역시 정치적 발언을 하게 된 동기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한편, 기독교계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고 전 선생이 연사로 등장한 지난 1일 부산역 집회에는 부산역 광장과 길 건너 도로까지 꽉 찬 모습이 근수십만 여명에 이른다.

전 선생은 이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은) 언론의 편파 보도, 헌법재판소의 실체까지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말했다.

MG 2030 청춘이여 자유를 향해 분노하라!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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