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적극 지원 공약 발표
- 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여성으로 ② 2035년 FIFA 여자월드컵 대회 유치 ③ 여성 선수, 지도자 복지와 지원 확대
제 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강태선 후보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여성 체육인 리더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강태선 후보는 “여성 체육인 리더를 키우고, 지원을 두 배로 늘리겠다”며, 여성체육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여성체육인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주요 임원으로 여성을 위촉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체육회에 여성체육회 지원 전담 부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체육행정에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고 국제적 체육 관련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성 리더 육성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태선 후보는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여성으로 임명 ▲2035년 FIFA 여자월드컵 대회 유치 ▲여성 선수, 지도자 복지와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강태선 후보는 "여성체육인들에게 안전하고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과 지원 예산을 확대하겠다"며, "여성이 체육계에서 더 존중받고 리더로 더 많이 성장하는 것이 체육계 발전의 지름길"이란 소신을 밝혔다.
성 명 서
“여성 체육인 리더를 키우고 지원을 두 배로!”
1.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여성으로!
여성체육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여성체육인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주요 임원으로 여성을 위촉하며, 체육회에 여성체육회 지원 전담 부서를 만들겠습니다. 체육행정에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고 국제적 체육 관련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 2035년 FIFA 여자월드컵 대회 유치
국제적 메가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여자축구의 비약적 발전은 물론 여성체육계 전반의 성장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종목단체와 합심하여 축구는 물론 세계 여자핸드볼 대회, 세계 여자 사이클 대회 등 국제 여성 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3. 여성 선수, 지도자 복지와 지원 확대
여성체육인들에게 안전하고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과 지원 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남성과의 임금격차를 좁히고, 경력단절, 은퇴 후 재취업 등 여성체육인 맞춤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여성 선수를 기리는 기념일 제정하고 여성체육인에 대한 각종 시상을 새로이 만들겠습니다.
여성이 체육계에서 더 존중받고 리더로 더 많이 성장하는 것이 체육계 발전의 지름길입니다. 강태선은 여성 체육인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여성체육인에 대한 복지와 지원을 두 배로! 강태선이 해내겠습니다.
2025년 1월 7일
제 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기호 4번 후보 강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