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최로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 개최
●22일(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개인컵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음료 제공
●차도 활용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한국]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월 22일(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차 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개인컵,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 제공을 통해 ‘차 다니는 공간’을 ‘차 마시는 공간’으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없는 거리 차도를 활용한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개인컵 사용 시민 대상 차 제공 부스 운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딱지치기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시민들이 동참하여 차도 바닥을 꽃길로 만드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과 환경교육 체험을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환경교육센터, 환경과 사람들, 공덕동 식물유치원,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조용한 음악 버스킹 공연과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행사폐기물 감량 실천 지침을 따라 행사 부스(홍보공간)는 나무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대신 광목천으로 만든 현수막을 사용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소품은 모두 재사용한 물품을 쓴다.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茶)를 제공하여, 차 없는 거리를 만끽하며 생활 속 여유를 되찾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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