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주민 소통과 구정 홍보 역할 ‘톡톡’
[미디어한국]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온라인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각 동에서 펼쳐지는 마을 대소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제 만남과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웃 간 정서적 거리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온라인 소통 방안으로 2021년부터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는 주민 8명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12명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 촬영하며 그 내용을 유튜브 채널 ‘성북마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북동 등 7개 동의 주민총회를 중계했으며 9월~10월에는 석관동 돌곶이 페스티벌 및 의릉 문화축제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인 주민총회를 성북구민들로 구성된 라이브 중계단이 생중계함으로써 더욱 빛나는 주민자치를 완성했다”며 “구청 차원에도 민·관이 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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