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한국해양소년단 경기연맹 연합선서식 열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수원지부장, "다가올 해양레저시대 준비도 중요하지만 해양안전사고 등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

2019-07-20     강성혁 기자
6일,

[서울시정일보] 6일 오후 14시 30분경, 화성 전곡항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와 더불어 한국해양소년단 경기연맹 연합선서식을 진행했다.

선서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해양소년단 관계자 여럿과 약 200여명의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이날 선서식은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과 더불어 진행이 되었고,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사물놀이

한편, 관계자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수원지부장은 "얼마 전 해양사고인 헝가리유람선 사고의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해양레저시대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양안전사고등의 안타까운 사고발생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 시흥 등의 해양도시 뿐 아니라 인근 바다가 없는 내륙도시도 함께 해양안전과 레포츠를 교육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