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장애인 전용 택시 운행할 개인택시 사업자 모집

2016-12-05     신정호 기자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 전용 택시를 운행할 개인택시 사업자 50명을 12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 개인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는 일반택시와 달리 거리를 배회하지 않고 콜을 받아 운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63세 미만의 서울개인택시 사업자로 접수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장기 무사고 운전자, 가족 중 장애인이 있는 사람,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 등은 우대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내년 1~12월까지 1년간 개인택시를 장애인 전용 택시로 운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