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뉴스] 백신보다인권우선협의회. 백신독재 규탄, 백인협 출범식
[백신뉴스] 백신보다인권우선협의회. 백신독재 규탄, 백인협 출범식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1.11.10 10:4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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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유전자를 주입하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없고 감염 예방효과도 없는데 왜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전 세계적 폭로가 나타나고 있다. 백신 확진자의 사망자 숫자보다 부작용으로의 사망자 그리고 중증 부작용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보다인권우선협의회는 지난 10 일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앞 3거리 도로에서 백신독재 규탄대회와 백인협 출범식을 거행했다.

이자리에서 손현준 교수는 (충북의대) "코로나19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을 어느 정도 터득한 올해에는 위드 코로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를 감기처럼 취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19는 감기입니다. 90%이상은 환자가 아닙니다. 라고 주장을 하며 손 교수는 출범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지 10일이 지났는데요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시민들의 표정에 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공포에 움츠렸던 지난 20개월간의 시간이 아득하게 느껴졌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그동안에 당국이 전 국민의 뇌리에 깊게 심어놓은 공포감을 낮추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이율배반적인 상황으로 끌고 가는 것 같습니다. 백신패스 때문에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체육시설이나 노래방에서는 오히려 일상회복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한 규제로 받아들여진다고 합니다.

언제든 환자가 늘어나면 다시 일상을 규제하겠다고 하면서 공포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점이 군사독재나 조폭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와서 안타깝게 보입니다. 이렇게 공포를 퍼뜨리는 것은 독재에서나 하는 일입니다. 폭력적 행정권력으로 군사독재보다 관료독재가 더 무섭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하지만 이런 정부당국과 달리 많은 국민들이 매우 현명하게 위드코로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9월 중순부터 1인시위를 하면서 위드코로나를 촉구하던 제가 요구한 가장 중요한 준비 사항으로 병원이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어야 되고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야 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현재 기존종합병원은 감염관리 문제로 코로나19환자를 치료하기에 효율적이지 않아서 병원 건물 전체가 코로나19환자만 받는  전담병원과 병상을 더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런 준비는 안하면서 생활치료센터 같은 비용이 많이 드는 격리위주의 대응과 직장폐쇄 학교폐쇄 등 사회적거리두기만 하염없이 하는 것이 답답해서 여러 경로로 건의한 바 있습니다.

1인시위를 하던 날 정은경 청장을 만나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었고 1주 뒤에 위드코로나로 정책이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효율적인 병상을 확보하도록 전담병원 지정을 많이 해야 된다고 저희가 주장했는데도 병상 준비는 답보상태라 답답합니다. 효율적인 전담병상 확대를 위해서는 49병상이하의 중소규모 의료기관전체를 전담병원으로 다수 지정하여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만 아직도 비효율적인 종합병원(감염관리를 위해 기존환자와의 공조시설 분리가 필요한)에 집착하다 보니 병상이 충분히 늘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확진자 증가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확진자가 1만명이든 2만명이든 발생하는 환자를 치료해내면 됩니다.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90%이상이 무증상시기에 자기도 모르게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그 누구도 탓 할 수 없습니다.  

감염병공중보건을 전공한 기술관료(테크로크라트)들이 너무 오래 동안 코로나19를 사스나 메르스처럼 대응해왔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죽지 않을 2-30대 젊은이들의 사망이 15% 증가했습니다. 이런 방식을 50년 이상 끌고 갈수는 없습니다. 하루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야지 이 상황이 빨리 종식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확진자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확진자를 색출하고 동선을 추적하는 일도 그만두기를 바랍니다.

고령자와 당뇨 비만 같은 대사증후군인 환자를 잘 보호하는 노력을 하고 당국이 마음대로 재택치료를 할지 병원 입원을 시킬지 결정하지 말고 환자본인의 선택으로 언제든 필요하면 입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감기입니다. 90%이상은 환자가 아닙니다. 3% 정도 되는 위중증 환자 대부분은 과도한 염증반응이 문제입니다.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호흡점막이 파괴되고 2차감염 등의 문제가 진행하여 기저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즉시 조기에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규모 의료기관을 다수 전담병원으로 지정하면 쉽게 해결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국은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직도 그동안 해오던 종합병원 위주의 대응으로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병상이 부족하면 언제든 다시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환하고 방역독재를 연장하려고 합니다. 백신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로 죽지 않을 젊은이들을 백신으로 죽였습니다. 이제 12세 이하까지 백신을 놓으려고 하고 6개월마다 부스터샷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백신보다인권우선협의회(대표 손현준, 이하 백인협으로 표기)는 2021. 11. 10. 11:00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백신패스를 통한 백신강제접종을 반대하고 고교생사망을 항의하는 뜻에서 삭발식을 거행을 했다.

여러 가지 가짜뉴스에 시달리던 국민들은 감염병-공중보건 분야의 기술관료들에게 현혹되어서 끌려가고 있으며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들을 극단적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과 방역에 관한 기술관료들의 탁상행정과 독재는 우리로 하여금 삭발식이나 어떠한 모습의 개싸움(?) 마저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전국의 양심있는 공무원과 시민들이 결집한 백인협은 코로나 팬데믹의 실체를 정확히 바라보고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는 운동의 구심점이 되고자 출범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어린 초등학생들조차 백신독재, 방역독재에 희생되는 사태를 결사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명서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 오송읍에 자리한 질병관리청의 정은경 청장은 감염병-공중보건 분야 기술관료의 중심에 있으면서 온국민에게 독재에 버금가는 탁상행정식 방역지침을 결정하는 핵심권력자입니다. 오늘 백인협은 정은경 청장에게 강제적 수단을 동원하여 90%의 백신접종률을 올린 고3학생 중에서의 사망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백신패스와 무차별 선제적PCR검사 강요로 발생하는 백신 독재에 항의하고 백신이 왜 감염을 예방할 수 없는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정은경 청장은 얼마전 정보공개청구 회신공문에서, 20개월간 2000명이 넘는 사망자 중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순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망의 원인이었던 사망자가 14명이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면 이 14명의 사망기전에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코로나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었고, 오히려 11/8 기준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1,200명을 넘어섰고 지금 전국에 1만여명이 위중한 부작용으로 신음하고 있으며, 백신 후유증으로 36만명이상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무증상으로 전파되는 감기입니다. 사스나 메르스처럼 퇴치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아닌 점을 뒤늦게 인정한 질병관리청은 이제라도 지난 시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달라져야 합니다. 지금처럼 매일 3,000명 이하 감염으로는 거리두기를 50년 이상 해야되는데, 백신 부스터 샷을 수십년 동안 매년 두 번씩 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29세 이하 젊은이들에게는 권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유전자를 주입하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없고 감염 예방효과도 없는데 왜 젊은 사람들에게 까지 맞으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백신으로는 혈중항체(IgG)만 형성될 뿐 호흡점막에서 작용하는 면역항체(IgA)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위중증으로 넘어가는 확률을 낮출 수는 있지만 젊은이들은 어차피 위중증으로 갈 확률이 0.1%도 안되는데 백신이 불필요한 99.9%에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내 몸에 이물질을 찔러 넣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지 강요해서는 안 되며당연히 거부할 수 있어야 하고 그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당국은 일상회복 한다면서 백신패스를 들고 나와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에게 불편을 주고, 국민들 사이에서 멸시받는 대상이 되게 하고 때때로 확진자가 증가할 때 당국 대신에 비난의 화살을 받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이간계를 쓰는 것입니다.

도대체 국민이 얼마나 더 죽어야 이 위험한 접종캠페인을 중단할 것입니까? 대다수 국민들은 설령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저절로 치유되고 있습니다.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치명율이 낮은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는 이유로 안전성이 의심스러운 유전자백신을 강제하는 것은 비과학적일 뿐 아니라 반인권적 범죄행위입니다.

정부는 지난 달 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의무화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고 하염없이 연장하면서 예배와 집회를 통제하고, 확진자를 강제 격리하고, 주변에 무차별적인 선제적 PCR검사를 강요하고, 직장을 폐쇄하고, 동선을 추적하고, 동선 상에 있던 영업장의 운영을 제한하면서 민간의 활동을 통제하더니 이제는 갑자기 <위드코로나>를 하겠다면서 백신패스를 들고 나와 백신접종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묻겠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봉이 김선달입니까? 본래 국민 누구라도 쉽게 마시던 강물이었건만, 백신 접종자에게만 물을 먹으라는 식으로 백신패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동강물을 팔아먹던 고도의 사기수법이자, 권력의 횡포에 사람들은 숨이 막힙니다.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멋진 도시의 야경과 맛집들과 수많은 편의시설들은 마땅히 온 국민들이 자유롭게 들리던 곳이지 질병청의 출입을 규제할 사항이 아닙니다. 백신을 맞지 않고는 목욕탕, 운동경기장, 실내체육시설, 미용실, 도서관을 갈 수 없는 시대가 다가옵니다. 이러한 불이익이 무서워서 정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정은경 청장은 “백신을 접종해도 감염방지 효과가 없음”을 인정하면서 왜 백신패스를 강행합니까?

유럽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시민저항운동이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당, 정치인, 주류언론, 가짜전문가, 의료인들이 침묵의 카르텔로 공범이 되어 백신사망 유가족의 피맺힌 통곡을 외면하고 대국민 강제백신학살극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백인협을 비롯하여 의료인연합 등 의학자 의사들의 과학적 상식에 기반한 의견을 계속 묵살하고 오히려 언론통제로 국민의 생명, 건강, 자유, 생존권을 유린하면서 거대제약회사의 이익을 앞장선다면 이 정권은 방역을 빙자한 살인정권이라는 오명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순간도 정은경 청장은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갈라치기하는 분열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스터샷이라는 추가접종을 거부하는 순간 누구나 미접종자가 되는 공동피해자입니다. 이에 뜻있는 국민들은 함께 연대하고 저항하여 모두가 사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양심있는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건강한 20세 이하에서는 코로나 질환으로 단 한 명도 죽지 않았던 이 나라에서 어린 고등학생이 사망하였습니다. 강릉에서 건강했고 운동을 좋아하던 이 학생의 어머니는 “백신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고 했지만 고3이었던 아이들에게는 수능 응시 전 필수였고, 취업 전 의무였다”고 했습니다. 백신 접종후 두통을 호소했었고 75일만에 혈소판감소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백신으로 인한 과도한 면역반응이 초래한 것입니다.

 우리 백인협은 이번 고교생 사망사건과 백신패스를 세월호 참사보다 더 심각한 국가범죄로 규정하며 감염예방효과도 없으면서 부작용만 초래하는 12세 이하 접종계획을 원천차단하고 백신독재를 타도하고자 항의와 규탄의 뜻으로 오늘 삭발식을 거행합니다.

모두 함께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1. 백신패스로 국민분열시키는 정은경을 해임하라
2. 유전자백신 생체실험 피해를 인정하고 보상하라.
3. 멀쩡한 학생을 백신맞혀 죽였다. 세월호참사보다 끔찍한 백신의무화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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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평 2021-11-11 07:15:27
겨울을 재촉하는 찬비가 내리던 어제,
참석해주신 깨시민들과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백신보다 인권이 중요합니다.

해적 2021-11-10 22:44:54
손현준 교수님과 활동가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내고 싶습니다~

ㅓㆍㄴ닌 2021-11-10 13:08:46
백신 사기 빈대

가을 2021-11-10 12:09:48
강제접종하는 100신패스 반대합니다. 사망자나 부작용자 모두 다 보상처리 해주세요.

김지은 2021-11-10 11:56:26
독백신 강제 접종 중단!백신 패스 폐지!백신 부작용,사망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보상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