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NS] 윤석열. 정권교체를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
[HOT SNS] 윤석열. 정권교체를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1.11.0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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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3일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 참배를 하고 있다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특히 좌파정부 5년 가까이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제 로 가는 그들의 만행을 보면 그들의 포퓰리즘. 자기들만의 이기주의. 법조 카르텔. 4.15부정선거. 부동산 투기 등등 윤석열 후보의 말처럼 국민약탈 정부. 소시오패스적 행동들을 보면 매일 스트레스로 살고 있다.


난세에 영웅을 기다린다.

윤석열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정권교체를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하겠습니다.

어제로 모바일 당원 투표가 끝났습니다. 기록적인 투표율에서 알 수 있듯이 정권교체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당원 ARS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함께 내일까지 실시됩니다. 저는 오늘, 제가 후보가 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힘>을 뛰어넘어 보다 큰 틀에서 정권교체의 견고한 대열을 짜겠다는 결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성공한 나라입니다.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나라가 전쟁의 참화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취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렇게 놀라운 성취를 이룬 신생국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위대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는 단순히 경제적 난관이나 안보 불안 정도의 위기가 아닙니다. 그야말로 구조적 위기고, 근원적 위기입니다.

나라를 지탱하는 헌법적 가치와 지난 70여 년 우여곡절을 겪으며 구축해 온 국가 운영 시스템이 파괴되고,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도덕적 가치 기준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위기는 다른 데서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문재인 정권과 시대착오적 586들의 ‘운동권 정치’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들은 상식을 파괴했고, 공정과 정의를 짓밟았습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습니다. 조국 사태와 대장동 게이트는 이를 상징합니다.

이 위기가 더 악화하는 걸 우선 막아야 합니다. 그래야 경제도, 안보도, 복지도 국민 개개인의 더 좋은 삶도 꿈꿀 수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그 시작입니다. 국민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절반을 훌쩍 넘는 국민이 정권교체를 원하고 계시는 게 그 증표입니다.

제가 당원과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의 공식 후보로 확정되면, 그 즉시 <정권교체를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하겠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은 이름 그대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제 정당, 사회단체, 개별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해 대장동 게이트의 실상을 파헤치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함께’ 공동행동을 하는 기구입니다.

이번 대선은 대장동 게이트의 부패 몸통과 싸우는 전쟁입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을 잇는 ‘하나의 세력’입니다. 그들은 공적 권력을 이용하여 국민 재산을 약탈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죄행각이 드러나는 걸 막기 위해 또 그동안 자신들이 구축한 부패 이권을 지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사활을 걸고 저항할 것입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 전체가 ‘대장동 아수라장’이 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라의 위기를 막고, 새로운 번영의 미래로 나갈 수 있습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역과 세대 등 차이를 불문하고, ‘부패척결–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가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을 대한민국 역사의 분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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