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포커스] 김종인 "대선은 '서울시장 보선 시즌2'…LH민심이 대장동으로 연결"
[대선 포커스] 김종인 "대선은 '서울시장 보선 시즌2'…LH민심이 대장동으로 연결"
  • 김삼종 기자
  • 승인 2021.10.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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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LH 민심이 지금 대장동으로 연결된다는 것으로 "내가 보기에 (내년 대선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시즌2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라며 그렇기에 "내년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할 가능성이 60, 70%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미디어한국]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내년 3월 대선에서도 나올 것"이라며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할 가능성이 60, 70%쯤 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보는 결정적 이유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터졌던) LH사건이나 이번에 대장동 사건이나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김 전 위원장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까지 대통령선거를 여러 차례 경험했지만 지금처럼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 것이냐에 대해 혼돈적인 상황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여야 모두 최적의 후보가 없는 역대 최악의 선거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문제라고 하는 것을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며 "대장동 사건이 본선까지 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전 위원장은 "서울 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은 이길 것이라고 계산한 걸로 알고 있다"며 "결국 자기네들이 상상한 거와 정반대의 선거 결과가 나왔는데 그와 같은 선거결과가 내년 본선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예언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국민들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를 보궐선거를 봤는데 지금 대장동 사건이 터져버렸다"며 "그럼 국민들은 '그러면 그렇지 너네들이 그런 거밖에 더 할 수 없지 않냐'고 이렇게 생각한다"며 현재 민심의 흐름이 이렇다고 강조했다.

즉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LH 민심이 지금 대장동으로 연결된다는 것으로 "내가 보기에 (내년 대선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시즌2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라며 그렇기에 "내년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할 가능성이 60, 70%가 된다고 늘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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