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가을 하늘이 참 예쁘다...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봐요
[포토뉴스] 가을 하늘이 참 예쁘다...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봐요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1.10.1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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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도시의 각박한 삶에서 가끔은 하늘을 보고 살자.

올해 들어와서 하늘이 참 예쁘다. 특히 가을 하늘은 높고 뭉게 구름. 솜털 구름. 송이 구름. 그리고 1분~2분 사이에 만들어 내는 수많은 구름의 형상 등 수없이 많다.

특히 중국에서 날아오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이 사라지고 나타난 자유 대한민국의 하늘이다.
이는 중공이 자연재해 무역전쟁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공장으로 더이상 공해를 중국의 서해인 한국 쪽으로 오지를 못 해서 생긴 아름다운 하늘이다.

다음 백과에는 구름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1. 상층운
거의 대부분이 얼음(빙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름 밑면 높이는 5,000m부터 시작하여 13,650m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

a. 권운(卷雲): ‘머리카락 한 타래’라는 뜻의 라틴 어에서 나온 이름이다. 얇고 새털 모양의 수정 같은 구름으로 군데군데 모여 있거나 좁은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b. 권층운(卷層雲): 엷은 베일이나 시트를 닮은 얇고 흰색의 구름이다. 줄무늬나 섬유 모양을 띠고, 얼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햇무리나 달무리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c. 권적운(卷積雲): 작은 덩어리의 얇은 구름으로, 하얗고 솜털 조각 같으며 조개가 촘촘히 흩어져 있는 모양을 이룬다. 권적운에는 과냉각수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2. 중층운
주로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름 밑면 높이는 2,000~7,000m까지이다.

a. 고층운(高層雲): 푸르스름한 색 또는 잿빛의 베일을 닮은 구름으로 점차 고적운과 합쳐진다. 고층운은 태양을 완전히 가리기도 하나, 얇을 때는 태양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인다.

b. 고적운(高積雲): 흰색이나 회색의 구름으로 둥글둥글하게 덩어리진 모양의 구름이 모인 형태이다. 탑 모양과 송이 모양 등 다양한 모습을 한다.

3. 하층운
거의 대부분이 물이지만, 때로는 과냉각수가 포함되어 있다. 어는점 이하(빙점하)에서는 눈과 얼음 결정들이 함께 존재하기도 한다. 중위도에서 구름 밑면 높이는 지표면에서부터 2,000m까지이다.

a. 층운(層雲): 비교적 낮은 구름 밑면을 가지는 회색의 균일한 층 모양 구름이지만, 특정한 모양이 없는 낮은 회색 구름이 군데군데 뭉쳐 있는 것 같은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구름층이 얇아서 구름 사이로 태양이 비치거나 푸른 하늘이 보일 때도 있다. 가끔 이 구름으로부터 안개비나 눈이 내리기도 한다.

b. 층적운(層積雲): 낮은 고도에서 형성되는 적운으로, 둥글둥글한 공 모양의 구름이다.

c. 난층운(亂層雲): 비와 눈, 싸라기눈 등이 포함된, 짙은 회색의 특정한 모양이 없는 매우 큰 구름이다.

4. 수직 발달운
어는점 고도 이상에서는 과냉각된 물을 포함하고 있고, 매우 높은 고도까지 성장한다. 구름 밑면 높이는 300~3,300m까지이다.

a. 적운(積雲): 주로 맑은 날씨에 만들어지는 각각 분리된 형태의 구름으로, 맨 윗면은 돔의 형태인 반면에 밑면은 거의 수평이다. 이 구름은 보통 아주 광범위하게 수직 발달을 하지는 않으며, 강수를 만들지 않는다.

b. 적란운(積亂雲): 불안정적이며 수직으로 발달한, 소나기나 우박, 벼락과 뇌우를 동반하는 거대한 구름이다. 구름의 정상부가 쇠모루 모양으로 퍼져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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