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열차] 민주당. '최후의 4인' 남은 與 경선…이재명·이낙연 같은날 여의도行
[대선열차] 민주당. '최후의 4인' 남은 與 경선…이재명·이낙연 같은날 여의도行
  • 김삼종 기자
  • 승인 2021.09.2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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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2021.9.26

[미디어한국]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최후의 4인'으로 좁혀진 가운데, 49만표가 걸려 있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후보들이 지지세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관 의원의 후보직 사퇴로 이재명·이낙연·추미애·박용진 후보간의 '4파전'이 된 민주당 경선은 내달 1일 제주를 시작으로 2일 부산·울산·경남(PK), 3일 인천 경선이 이어진다. 특히 3일엔 49만6958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하는 2차 슈퍼위크 결과도 함께 나온다.

민주당 경선 주자 4명은 28일 오후 8시30분 SBS 주최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한다. 이번 TV토론은 본경선이 시작된 지 11번째이며, 경선이 4파전이 된 이후에는 처음 열리는 토론회다.

경선에서 1,2위를 달리는 중인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이날 나란히 국회가 위치한 여의도를 찾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공공의료 강화 및 방역 의료인을 격려한 뒤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천지역경제, 환경, 광역교통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지역 특화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이 후보 지지 국회의원 모임인 성공포럼이 주최하는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연루 가능성으로 대장동 의혹이 새 국면을 맞자 이 후보 측이 사건의 초점을 개발이익 국민환수제 도입 등 제도 개선 쪽으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국회 소통관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전날 부산에서 자영업자들과 만나 "가게 문을 닫는 분, 심지어는 가족을 두고 먼저 떠나시는 분이 있을 정도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덮치고 있는 것을 안다"며 "여러분 말씀을 듣고 하루이틀 사이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 '이렇게 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진 후보도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을 찾아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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