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불법집회 혐의' 민경욱 전 의원 출석 통보…본격 수사
[사회] 경찰 '불법집회 혐의' 민경욱 전 의원 출석 통보…본격 수사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1.09.24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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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투본은 1인 시위 형태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불법집회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다수가 모인 불법집회라고 판단
민경욱 전 의원이 지난해 6월2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법원 앞에서 기자들에게 발언을 하고 있다. 2020.6.2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미디어한국] 경찰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지난 1년간 불법집회를 이어온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수사에 나선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국투본 관계자들에게 출석할 것을 통보한 뒤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찰은 민 전 의원 등 3명에게 27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알렸으며 출석을 통보받은 3명은 조사 연기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은 9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국투본은 매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출구 및 인근에서 21대 총선 결과의 진상규명을 촉구해 왔다. 이들은 당시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게 조작된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투본은 1인 시위 형태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불법집회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다수가 모인 불법집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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