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번 가을에는 박물관에서 클래식과 함께” 2016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가을 공연
[문화] “이번 가을에는 박물관에서 클래식과 함께” 2016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가을 공연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8.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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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이번 9월에 열리는 ‘가을’ 공연에서는 ‘서울오케스트라’, ‘베아오페라예술학교’,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가 각각 가을동화,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 평화콘서트를 주제로 공연한다.


▲ 서울오케스트라


 
서울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가을동화라는 주제로 9월 6일(화)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 대중적인 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 베아오페라예술학교


 
베아오페라예술학교의 제4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는 9월 10일(토)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베르디의 아이다, 비제의 카르멘 등 다양한 오페라곡을 공연한다.


▲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평화콘서트는 9월 24일(토)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2인 또는 4인 피아노 연주를 통해 피아노라는 낯익은 악기를 신선하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본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자와 그의 고향, 산동(山東)’이 9월 8일(목)에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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