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SBA, 서울 중소기업대상 채용 면접관 지원실시
[종합] SBA, 서울 중소기업대상 채용 면접관 지원실시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8.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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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인재채용지원사업’의 하나로, ‘전문면접관 교육 및 파견’을 8월 26일(1차)를 시작으로 총 4회 시행할 예정이다.



 
전문면접관 교육은 매월 4째주 목요일 시행되며, 총 4회 (8월26일, 9월 22일, 10월20일, 11월24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일자리의 88%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인재의 역할을 그 무엇보다 크지만, 적합인재 채용은 너무나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인사전문가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실에서 ‘믿음과 열정’을 보유한 인재를 골라내는 안목 보유는 더욱더 힘든 실정이다.

 
금번에 시행하는 전문면접관 교육 및 파견은 중소기업 CEO들의 적극 요청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인재채용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전문면접관 교육은 자체 전문성이 부족하여 인재채용의 핵심절차인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고객만족형(CS) 면접절차, 기업별 맞춤형 평가항목․면접질문 개발, 롤-플레이 등 ‘될성부른 나무형’ 인재채용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인재를 선발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면접 트렌드는 모든 지원자를 잠재적인 고객으로 생각하여 면접의 결과와 상관 없이 지원자들이 기업에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철학과 비전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는 것이다.

 
따라서 금번 전문면접관 교육에서는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이 이러한 전략적 인재채용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고객만족형(CS) 면접기법과 함께 믿음과 열정을 보유한 ‘될성부른 나무형’ 미래핵심인재 채용기법을 전수하는 것이다.

 
한편, 전문면접관 파견은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인재채용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중소기업에 파견하여 인재채용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사회공헌형 재능기부 형태(일명 소셜헤드헌터)로 운영된다.

 
전문면접관의 교육 및 파견 이외에도 SBA는 중소기업의 인재채용지원을 위해 공동채용관을 활용한 기업 및 채용공고 홍보, 인적성검사 지원은 물론 신입사원 및 신규팀장 공동교육도 지원한다.

 
전문면접관 교육 및 파견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기업 공동채용관(www.seoulgoodjob.com)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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