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해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3일과, 9월 24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4회(1회에 50명씩) 진행하며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120분씩이다. 오전과 오후 수업 중 한번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가족들은 ▴식물의 이해 ▴자생화 관찰 ▴소동물 관찰 ▴알록달록 함께하는 아름다움(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모래를 이용하여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은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아빠․엄마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상반기 참여한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참여신청은 8월 22일(월) 11시부터 26일(금) 16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접수방식은 선착순이며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추첨결과는 8월 29일(월) 13시에 홈페이지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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