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정미경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옥매)의 미용인들이 힘을 뭉쳐 헤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해 화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진주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4명의 미용인들이 지난 5월24일(월)~28일(금)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홀에서 대한미용사회진주시지부(김옥매)의 주관으로 헤어아트 전시회를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용실에서 버려진 머리카락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연금술사로서꿈과 희망을 담아 진주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휴식과 힐링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진주시장(조규일)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이선심)의 격려방문과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시회는 성황리에 끝이 났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 김옥매 지부장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마음과 더불어
진주시 지부의 미용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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