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법무부가 26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명단을 추천위원들에게 전달받았다.
검찰 내에서 보내온 후보들을 보면 좌파정부의 코드에 맞는 장난같은 후보자들도 보인다.
이는 국민들의 수준이나 검찰의 고유업무에 천리나 동떨어진 추천인물도 보인다.
정의를 논하는 법무부의 인사가 아닌 좌파 정권의 코드에 맞는 인사 후보들로 보여진다.
또 전직 검찰 출신으로는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오는 29일 회의에서 3명 이상을 선택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박 장관은 이들 중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또한 제청을 받은 박범계 장관은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과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하면 새 총장은 5월 말이나 6월 초에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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